[롤플레잉] 나를 원하는자 가져라! 신작 불멸의전사 리뷰

불멸의전사는 레드사하라의 게임으로 오픈전부터 상당히 높은 기대감을 형성했던 게임입니다.

우선 리뷰를 쓰기에 앞서 영상부터 함께 하시죠

 

▩ 갖고 싶다면 가져봐 187종의 영웅

옛날 포켓몬 쁘띠쁘띠씰이라고 해서 포켓몬스티커를 모으는 유행이 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요즘에도 있나 모르겠네요;)

그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매력적인 187종의 영웅들이 대기중입니다.

가장 수집력 욕구를 돋우는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최고등급의 영웅들을 원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이겠지만 자신만의 FUll도감을 만드는 재미도

한층 느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마음에드는 가짓수의 영웅들입니다.

 

 

 

 

▩ 최적화된 파티시스템

RPG게임에서 파티시스템이라고 한다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타RPG에서도 파티시스템을 지양하지만

딱히 파티시스템이 아닌 그냥 단지 강한 캐릭터들의 조합이라고 여겨지는 경우가 대게 있습니다만 불멸의전사는 다릅니다.

4인 파티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불멸의 전사는 치유,암습,폭파 등 다양한 영웅설정으로 조합을 최우선시 하며 더군다나

플레이어의 컨트롤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략적인 측면도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아 또 똑같은 영웅이네ㅡㅡ ☜ 고민은 No

파티시스템류게임의 안좋은점은 쓸모없는 영웅(카드)들이 너무 많고 똑같은 영웅(카드)이 자주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런 유저들의 마음을 읽기라도 한듯 불멸의 전사는 체계적으로 시스템을 나누어 유저들의 니즈에 맞췄습니다.

<강화>,<진화>,<초월>,<분해> 등의 시스템으로 이러한 걱정거리를 덜어낼 수 있습니

 

 

▩ 확률성에 치인 그대, 나를 이용하게나

랜덤형식의 뽑기로 많이들 지친 우리입니다.....그러나 불멸의 전사는 그런 우리를 위로하듯이 진화와 분해라는

시스템을 두었습니다. 동일한 카드의 렙업과 강화(1성짜리 희생해야겠군)를 통해서 100%의 확률로 강화가 가능한 <초월>

같은 카드를 한단계 낮은 2장으로 나누는 <분해> 그리고 +5와 레벨30짜리 카드 2장으로 통해서 한단계 높은 카드가 되는 <진화>

그리고 유니크한 영웅으로 만들어 주는 <강화>까지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서 187종의 영웅들을 모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전략적인 요소가 한층 UP, 세미오토 전투방식

세미오토라고 한다면 쉽게 말해 '반자동'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텐데요 이 방식의 전투를 느껴볼 수 있는 불멸의전사입니다.

바로 자동적으로 진행되는 전투에서 플레이어가 직접 개입을 하여서 그 판세를 바꿀 수가 있습니다. AI를 뛰어넘는 전략을

보여줄 수가 있습니다. 탱역할을 하는 영웅에게 어그로를 끌게한뒤 치유캐릭터로 탱을 계속 치유하고 나머지 2개의 캐릭터로

공격을 하는 방식이나 여러 방식으로 전투에 임할 수가 있기에 플레이어레벨보다 높은 스테이지도 플레이어의 전투방식만으로

클리어를 할 수 있는 재미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 캐면 캘수록 좋은 황금광산

플레이를 하면 하게 될 수록, 앞으로 업데이트가 나오면 나올 수록 재미는 점점 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픈 초기부터 많은 수의 컨텐츠양을 보유중이며 추후 대규모업데이트까지 이루어진다면 금상첨화겠죠

대게 간단히 Copy정도식의 게임이 많이 나오는 판국에 완성도적인 측면에서 높이 평가 될 불멸의 전사입니다